"너희는 여호와를 만날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 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 (사 55:6-7)
그분은 기꺼이 용서하실 준비가 되어 있는 은혜를 베풀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은혜의 하나님께 돌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그분의 명령과 함께 우리에게 주어집니다. 이것은 하나님과의 모든 관계에서 적용되는 하나님의 방식입니다.
그 명령은「 ①찾으라 , ②부르라, ③버리라, ④돌아오라」 입니다.
이 말씀은 바벨론의 포로생활에서 기꺼이 바벨론으로 귀화하려는 유대인들의 행위가 시대적배경이 됩니다. 그들은 너무 쉽게 자신들의 정체성을 잊어버리고 세상과 타협하는 삶을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세상의 가치관을 버리고 본래의 신앙으로 돌아오라는 것이 하나님의 요청입니다.
우리는 이제 무뎌지고 구태의연한 삶에서 떠나 순종과 기쁨이 넘치는 삶으로 다시 돌아가야할 시간입니다.
이 말씀은 절정은 여기에 있습니다.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 (사 55:7)
하나님은 올바른 생각과 신앙으로 다시 무장하는 자녀들을 향해 긍휼을 베푸시고 용서의 얼굴을 돌리십니다.
"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사 5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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