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는 진주보다 귀하니 너의 사모하는 모든 것으로 이에 비교할 수 없도다." [잠언 3:15]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이익이 정금보다 낫다는 것을 진정으로 깨닫는 것이 지혜로운 사람이다.
그 지혜는 바로 예수그리스도다.
"지혜가 부르지 아니하느냐 명철이 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느냐.....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으로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가 거기 있었고" (잠 8:1-27)
눈 앞의 금전적 이익을 구하는 것보다 지혜를 얻으십시오. 예수 그리스도를 가까이 하십시오.
"훈계를 들어서 지혜를 구하라" (잠 8:33)
"대저 나를 얻는 자는 생명을 얻고 여호와의 은총을 얻을 것임이니라" (잠 8:35)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왕상 3:5)." '지혜'라는 말은 히브리 원문에서 '레브 쉬메'입니다. '레브'는 마음이라는 뜻이요 '쉬메'는 '듣는다'는 뜻입니다. 옛 성경에서는 이 말을 'hearing heart'라고 번역했습니다. 새로 번역된 성경에는 'understanding mind'로 나옵니다. 말만 다르지 같은 의미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백성의 소리를 듣고 양심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마음, 솔로몬 왕은 그러한 마음을 하나님 앞에 구하였습니다. "자기를 위하여 수(壽)도 구하지 아니하며 부(富)도 구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원수의 생명 멸하기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였은즉(왕상 3:11)"
---- 이것이 하나님 마음에 쏙 들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전무후무한 지혜를 주셨을 뿐만 아니라 그가 구하지 아니한 부귀 영화까지 덤으로 주십니다. 그런데 야고보가 지혜를 온유한 행실과 연관지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것이 지혜의 시작이기 때문에,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의 방식과 표준에 맞게 행동하려고 힘씁니다.
야고보의 말에 의하면, 여호와를 본받는 한 가지 방법은 “지혜에 속한 온유함”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뇨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찌니라" (약 3:13)
태어날 때부터 지혜를 온유함으로 보이는 사람은 없습니다. 온유한 지혜는 정기적으로 성경을 연구하고 묵상해야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온유는 온화한 것을 말하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확고한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모세를(민 12:3) 들어 사용하셨듯이 온유한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