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인하여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나의 의뢰한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나의 의탁한 것을 그 날까지 저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 (딤후 1:12)
바울이 "내가 믿는 것을 내가 알고..."라 하지 않고 "내가 믿는 자를 내가 알고..."라 한 것을 주목하라.
바울의 믿음은 어떤 교리나 교회 위에 세운 것이 아니라 , 자기가 직접 만나서 아는 예수 그리스도 위에 세운 것이었다. 그리스도와 인격적으로 만나는 체험이 있었던 것이다.
지혜로운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의 차이는 그들의 집에 닥친 시련에 있지 않았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마 7:24-27) 그리스도는 아무에게도 천국까지 폭퐁우를 겪지 않는다고 약속한 적이 없다. (행 14:22) 지혜로운 사람은 반석위에 집을 지었다는 것이다.
반석 위에 집을 짓는 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마 7:24) 임기응변은 통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말씀이 가르치는 바를 부지런히 공부하고 우리의 삶에 적용함으로써 믿음을 쌓아 나가야 한다.
[행 20:32] 지금 내가 너희를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께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너희를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케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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