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그 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 내가 세려고 할찌라도 그 수가 모래보다 많도소이다 내가 깰 때에도 오히려 주와 함께 있나이다" (시 139:17-18)
시편 139편을 묵상해보십시오.
나는 유한 하지만 하나님은 무한 하십니다. 내 사랑은 제한 되어있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다함이 없으며 조건도 없습니다.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 모든 능력을 다 소유하시고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그토록 우리를 사랑하셔서 끊임없이 내게 대하여 생각하고 계신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의 눈은 온 땅을 두루 다니시며 자기를 찾는 자들을 위하여 그 능력을 베풀어 주십니다.(대하 16:9)
그래서 오늘 우리는 갈대상자에 우리의 꿈을 담아 하수에 띄울 수 있습니다.
작은 갈대 상자 물이 새지 않도록 역청과 나무 진을 칠하네.
어떤 맘이었을까 그녀의 두 눈엔
눈물이 흐르고 흘러
동그란 눈으로 엄마를 보고 있는
아이와 입을 맞추고
상자를 덮고 강가에 띄우며
간절히 기도했겠지
.
정처 없이 강물에 흔들 흔들 흘러내려가는 그 상자를 보며 눈을 감아도 보이는 아이와 눈을 맞추며 주저 앉아 눈물을 흘렸겠지.
너의 삶의 참 주인 너의 참 부모이신 하나님 그 손에 너의 삶을 맡긴다.
너의 삶의 참 주인 너를 이끄시는 주 하나님 그 손에 너의 삶을 드린다
.
그가 널 구원하시리 그가 널 이끄시리라 그가 널 사용하시리 그가 너를 인도하시리
<요게벳의 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