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롬 12:11)
Let us not allow slackness to spoil our work and let us keep the fires of spirit burning, as we our work for God.(J.B. Philips 역)
"열심을 품으라"는 말은 "영의 타오르는 불을 유지하라" (let us keep the fires of spirit burning )는 말이다.
불은 물을 붓거나 연료가 떨어질 때 꺼지게 된다.
영의 타오르는 불은 하나님의 말씀을 계속 공급받을 때 활활 타오른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깨달을 때에 하나님의 뜻(God' will)을 알게 되는데, 하나님의 뜻은 우리 영으로 들어오시는 하나님의 의지(God' will)이다.
하나님의 의지가 내 영안에 들어오므로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일을 할 수 있게 된다.
사도행전에 보면 부흥의 패턴이 있다. 말씀을 첫 번째로 여긴 교회는 어김없이 부흥이 되었다.(행 6:7-8)
사탄은 교회사를 통해 우리가 성경을 읽는 것을 꾸준히 방해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성경을 읽으면 하나님의 열심이 자신을 삼킬 것을 알기 때문이다.
성경책을 펴서 읽으라. 불일듯 하는 열심을 회복하라. 성경을 대하는 태도는 우리가 하나님과 얼마나 친숙한 지를 나타낸다.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냐" (눅 24:3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 말이 불같지 아니하냐" (렘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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