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땅에 기근이 있으므로 아브람이 애굽에 우거하려 하여 그리로 내려갔으니 이는 그 땅에 기근이 심하였음이라 " (창세기 12:10)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는 약속을 듣고 단을 쌓으며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던 아브라함은 이 땅에 기근이 내리자 약속을 믿는 믿음은 온데간데 없어졌다. 그리고 그는 애굽으로 내려가는 길을 택했다.
자기 아내를 이용하여 재난에서 벗어날 꾀를 쓰게된 아브라함은 믿음을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이 모든것이 내려간 까닭이다. 그 결과 이방인인 애굽왕 바로의 집에 재앙이 닥치고 아브라함은 수치를 당하게 된다.
부흥의 약속을 믿고 기다리는 우리에게 기근이 닥치는 순간 우리는 내려갈 것인가 그대로 있을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