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끝 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요한복음 7:37-39)
목마른 자는 단지 말씀을 찾는 자가 아니라 죄를 알고 철저히 괴로워하는 자이다.그는 죄에 대한 두려움과 그 형벌에 대한 슬퍼함이 있다. 그러한 자는 목이 마르며 마시려한다.
그러나 술취하면서도 술취함이 방탕한 죄악임을 알지 못하는 자는 영원한 생수를 마시려하지 않고 이튼 날 또 눈을 뜨면 술 찾는 것이다.
죄를 알고 괴로워하는 자야말로 목마름을 느끼는 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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