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라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 너희의 복종이 온전히 될 때에 모든 복종치 않는 것을 벌하려고 예비하는 중에 있노라." (고린도 후서 10:4-6)
말씀을 갖지 못한 사람은 병기를 갖지 못한 군사와 같다. 그는 적에게 무방비로 노출된 사람이며 마귀는 항상 그러한 사람을 둥지로 삼는다.
사울은 하나님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하나님의 신은 떠나고 악신이 그에게 임하였다. 소제되고 수리되었으나 물이 없는 자에게 더 악한 영이 들어갔다고 한다.
마귀는 항상 물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복종치 않는자는 물없는 사람이다. 그는 하나님보다 제 생각이 더 낫다고 하며 주의 일에 복종치 않고 하나님과 관계없는 이론을 주장하며 펼친다. 마귀는 그로 하여금 복음이 전해지는 곳에 옥합을 깨트리는 것을 반대하게 하며 부흥의 길에 눈을 가리우게 한다.
그러므로 죄악을 씻은 자들은 마귀들과 싸울지라. 그대가 마귀의 거처가 되지 않고 성령의 능력이 거하는 처소가 되도록 말씀에 순종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