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나니 화평케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야고보서 3:16-17)
생각 따위가 한쪽으로 치우쳐 있음을 편벽이라고 한다. 보고 들은 것이 좁고 고집이 센 사람을 고루하다고 한다. 편벽고루는 견문이 좁고 한쪽으로 치우쳐 있음을 뜻하니 지혜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로 인하여 자기 혼자만의 생각만으로 결정하는 아집과 제 생각만이 옳다고 내세우는 고집이 따라온다.
자기 고집은 자기변명과 합리화를 유발시키고 마침내는 거짓으로 끌고 간다. 다툼을 일으키는 자는 자기 주장을 심어보려고 하기에 편벽과 거짓이 들어간다.
위로 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다. 편벽과 거짓이 없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내일 큰 일을 보이기"위해 여호수아에게 성결을 명하였다.
"여호수아가 또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스스로 성결케 하라 여호와께서 내일 너희 가운데 기사를 행하시리라 ."(여호수아 3:5)
교회와 가정안으로 들어오는 세상의 것들이 허용과 변명으로 묵인 되고 있지 않은가? 지혜의 부족을 느끼며 구하는 자는 구하기만 할 것이 아니라 먼저 스스로 성결케 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