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로잡힌 네 민족에게로 가서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그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하라 하시더라" (겔 3:11)
하나님은 그냥 모든 사람을 구원하시지 않습니다. 거절하는 사람을 억지로 천국에 가게 할 수는 없습니다.
가족들을 억지로 교회에 끌고 갔더니 관계만 더 안 좋아진 경우도 있습니다. 싫다는 사람을 데려다가 앉혀 놓은들,서로 힘들 뿐입니다. 싫다는 사람에게 계속 말씀을 전하는 만큼 괴로운 일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싫다는 사람의 결정을 존중하시는 이유는 그것이 하나님의 성품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천국에 갔더니 천국이 싫고, 하나님이 싫다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곳이 천국이겠습니까?
거절하는 사람은 어쩔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전도는 적극적이어야 합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편지가 되어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전도는 아닙니다. 전도는 말로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삶을 살아도 그냥 그 사람의 삶만으로 사람들이 알아서 예수님을 영접하지는 않습니다. 예수님도 삶이 아닌 말씀을 선포하심으로 전도 하셨습니다.
전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고 거절하는 것은 그들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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