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 1:14)
예수님은 이 땅으로 오시기 전에 하나님의 모습으로 계셨습니다.(요 1:1)
예수님은 하나님이셨고 그 하나님께서 육신으로 나타나셨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으로서의 권한을 요구하지 않으셨고 종의 모습을 택하시고 사람과 같이 되셨습니다.
실패한 아담대신 마귀를 이기기 위해 오신 둘째 아담이신 예수님은 마귀의 시험에 신적권한을 사용하지 않으시고 오직 말씀으로 이기셨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께 순종하여 자신을 겸손케 하셨고 죽기까지 그렇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인류와 자신을 동일시하신 극도의 희생이었으며 우리가 받은 저주를 그분의 몸에 친히 짊어지실 것에 대한 예언의 성취입니다. (신 21:22-23)
또한 이것은 우리를 저주에서 구해주었으며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어두었습니다.(갈 3:13-14)
십자가로 기뻐할 수 없다면 당신은 그 어떤 것으로도 기뻐할 수 없습니다.(빌 3:7-9)
예수님을 깊이 묵상하십시오.(빌 3:10-11) 우리가 우울해지고 낙심하는 이유는 내 뜻대로 일이 되어지지 않는 것들을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내 삶에 맘에 들지 않는 것에만 정신을 두고 그것만 생각하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내 죄를 사해주신 것이 지금 나와 무슨 상관이야. 나는 지금 이 문제로 괴로운데 말이야"라는 결론만 날 뿐입니다.
하지만 눈을 들어 십자가를 바라보면 나를 향한 그 위대한 사랑으로 인해 나머지 모든 문제들은 작아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문제는 곧 없어집니다. 대부분 우리 문제는 "하나님은 그렇게 까지 나를 사랑하지 않으신다"는 생각이 씨가 되어서 쓴 뿌리가 나를 공격하는 것입니다.
그 분의 은혜를 묵상하면 사랑과 믿음이 생기고 그로 인해 계시가 오고 하늘이 열립니다.
[로마서 8: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당신의 아들을 아끼지 않으시고, 우리 모두를 위하여 내주신 분이,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선물로 거저 주지 않으시겠습니까?" (새번역)
당신은 믿음로 이 말씀을 체험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