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하나님이 자기를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하더라" (행 5:32)
하나님이 우리에게 성령을 주시는 조건은 그분께 순종하는 것이다.
순종이란 단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라고 명하시는 것들을 이행하는 정도 이상을 말한다. 그것은 우리의 의지, 우리들 자신 및 우리가 소유한 모든 것들을 그분께 완전히 내맡기는 것을 의미한다.
순종은 모든 환경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계시된 대로 혹은 성령님에 의해서 계시된대로 하나님의 뜻에 따르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라는 것을 하지 않거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지 말라고 하시는 것을 의식적으로 하는 행위는 다 이 축복을 차단시킬 것이다.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는 주님의 것입니다. 주님께서 나를 값주고 사셨습니다. 나는 주님의 소유임을 인정합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대로 나를 사용하시고, 주님이 원하시는 대로 내게 행하시옵소서."
이렇게 기도하고 다른 길로 가지 않는 것이다. 야곱은 얍복강에서 생사를 건 기도의 씨름을 한 후 에서를 향해 나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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