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치를 배설하거든 차라리 가난한 자들과 병신들과 저는 자들과 소경들을 청하라 그리하면 저희가 갚을 것이 없는고로 네게 복이 되리니 이는 의인들의 부활시에 네가 갚음을 받겠음이니라 하시더라" (눅 14:13-14)
성령께서 주시는 감동은 비둘기처럼 매우 부드러워서 자칫 무시되기 쉽다. 성령의 음성을 인식하는 능력이 점점 증가하려면 나의 감정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중시하며 선택해 나가야 한다. 내가 말씀에 순종하기 전까지는 나의 주관적인 생각이 나를 지배할 뿐이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려움을 겪게된 것은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고" (수 9:14) 결정을 내렸기 때문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방법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과정을 생략하고 지나간 대가를 받게 된다.
우리는 하나님의 심장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