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가라사대 내가 저희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저희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나의 백성이 되리라 하셨느니라" (고후 6:16)
우리 자신의 노력으로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르거나그분을 본받거나 그분의 삶을 모방하는 일은 불가능하다. 예수님은 세상에서 인간의 삶을 사시면서 우리가 마땅히 살아가야 할 삶의 모범을 보여주시고 가르쳐 주셨다.
우리는 그리스도처럼 살라는 부르심을 받았다. 그것은 우리의 첫번째 의무이다. 하지만 그런 삶은 오직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서 그런 삶을 사시도록 해야만 비로소 가능하다. 그리스도의 삶은 너무나 고귀하고 신성하기 때문에 우리 스스로는 그 모양을 흉내조차 낼 수 없다는 것이 문제다.
나의 자아와 나의 노력을 포기하라 주님이 우리 안에 임하실 때 그분이 친히 이루신다. 주인행세하는 자아를 몰아내고 예수님으로 당신의 마음을 채우라.
인간은 하나님의 임재와 뜻이 이루어지는 성전으로 지어졌다. 하지만 하나님의 자리를 차지한 자아는 하나님만이 거하셔야할 자리에 많은 것을 두고 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온전히 소유하고 싶어하신다. 우리의 마음을 그분께만 온전히 내어 드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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