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찌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정녕 응하리라" (합 2:3)
하나님은 왜 더디 일하시는가? 어떤 기도는 왜 응답되지 않는가? 왜 하나님은 이 시대에 악을 허락하는가? 당신은 지금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인정하는가? 여기서 한 가지 주의해야할 것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방식으로 자신을 나타내신다. 따라서 우리가 그분의 방식에 민감하게 깨어 있지 않으면,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식이 낯설게 느껴질 수 있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깨닫지 못하는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이런 문제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을 비롯한 유대인들에게 생겼다. 그들은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다.
우리를 위해 일하시는 하나님은 결코 늦지 않으신다. 이 심각한 시기에 교회는 잠에서 깨어나야한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요 4:35)
문제는 예수님이 바라보신대로 우리는 내 주변을 그렇게 바라보는가 하는 것이다. 눈을 들지 않으면 밭을 바라볼 수 없다. 마침내 하나님은 온 세상을 심판하러 오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