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과 혀를 지키는 자는 그 영혼을 환난에서 보전하느니라" (잠 21:23)
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으로 선포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생각날 때 마다 하루에 몇번 씩 하는 것이 아니라 항상 그렇게 해야한다.
"남편이 번영의 메세지를 설교하고 있을 때 나는 구멍이 난 구두를 신고 앉아서 듣고 있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상황에 관계없이 하나님의 말씀은 변함이 없음을 알고 있었다. 비록 아직은 그 약속이 우리의 삶에 나타나지 않았다해도 하나님의 약속은 진리임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때때로 바보같이 느껴지기도 했으나 우리는 하나님께서 얼마나 풍성하게 우리에게 공급해 주시는가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나중에 깨달은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선포하기 시작한 첫 날부터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삶 속에 역사를 시작했다는 것이다. 말씀의 씨앗을 심고 난 후 싹이 트고 열매가 열리는 데까지 단지 시간이 필요했던 것이다." - 글로리아 코플랜드
때때로 그리스도인들이 끝까지 기다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씨앗은 잘 심었는데, 은행잔고는 텅 비고 집세가 밀렸을 때, 그들은 낙담하여 얼마나 궁핍한지, 상황이 얼마나 절망적인지에 대하여 말하기 시작한다. 그들은 자신의 말로 추수할 것들을 망쳐버리고 열매를 먹지 못한다. 영의 세계는 우리의 말로 움직인다.
"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마 18:1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