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가 가로되 주의 계집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눅 1:36)
기도하는 사람은 끊임없이 굴복하는 사람입니다. 육신의 이성은 믿음의 적입니다. 그것은 언제나 믿음을 방해하며 대적합니다. 이성에 의해 지배를 받는 한, 당신은 온전한 믿음을 가질 수 없으며 네 권의 복음서보다는 당신의 다섯 감각에 더 의존하게 됩니다. 호흡에 의해서 육체가 생명을 유지하듯 믿음에 의해서만 영혼이 살 수 있습니다.- 토마스 브룩스
기도하는 사람은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절박한 상황에 부딪치면 기도가 절로 나옵니다. 그러나 기도를 드리면서도 근심에 휩싸이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기도를 드리긴 하는데 한 쪽 눈은 여전히 눈앞에 닥친 문제에 고착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이란 마음을 가라앉히고 두 눈을 하나님께 고정할 때 비로소 발휘되는 것입니다.
"내가 기도하는 동안에 하나님께서는 구하는 것을 반드시 이루어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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