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흰옷은 세상과 구별된 거룩한 삶이다. 안약은 하나님의 계시다. 한마디로 영적인 면에서 하나님과 친밀함을 회복하라는 것이다.
최초의 경제행위는 물물 교환이었다. 내가 필요한 것을 얻기 위해 내게 있는 걸 내주었다. 내가 갖고 싶은 것이 비싸면 비쌀수록 내게 있는 걸 더 많이 내놓아야 했다. 이런 의미에서 "사라"는 말은 대가를 지불하라는 것이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내 소유를 내놓아야 한다.
"세월을 아끼라" (엡 5:16)는 헬라어로 "기회를 사라"이다. 여기에서 세월은 헬라어로 카이로스인데, 이것은 시각을 말하는 게 아니라 결정해야할 상황을 의미한다. 시간을 때우라는 게 아니라 결정해야할 상황이 올때 그것을 놓치지 말고 다른 것을 희생해서라도 내 것으로 삼아야 한다는 뜻이다.
이것을 사기 위해 나는 내게 있는 무엇을 드려야 할까? 당신이 목숨처럼 소중하게 여기는 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