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허탄한 사람아 행함이 없는 믿음이 헛것인 줄 알고자 하느냐" (약 2:20)
믿음은 상응하는 행위가 없는 한 진짜가 아니다.
간혹 나는 대형교회에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지는데, 가슴 아픈 반응을 얻곤 한다. 교회내 모든 편모들에게 이렇게 묻는다. "교회 사람들이 주일 예배후 여러분을 찾아와 오늘 아이들과 함께 저희 집에 찾아와 식사를 하면 어떨까요?"라고 청하는 일이 얼마나 자주 있습니까? 교인이 천명 가까운 교회였지만 긍정적인 대답은 둘 뿐이었다.
나는 이어 이렇게 묻는다. "여러분의 세탁기나 기타 필수품이 고장나 교회 가족들 중 한 집에 전화해 도움을 청하면 그날로 형제들이 발벗고 나서서 도와줍니까?" 편모들은 당혹스런 표정으로 나를 쳐다본다. 눈물이 맺히는 이들도 있다.
-존 비비어의 『열정』 중에서...
자기에게 돌아올 혜택이 없으면 모이기를 폐하는 어린 아이가 되어서는 안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