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내가 저를 개유하여(타일러) 거친 들로 데리고 가서 말로 위로하고 거기서 비로소 저의 포도원을 저에게 주고 아골 골짜기로 소망의 문을 삼아 주리니" (호 2:14-15)
거친 들에서 포도원을 찾는다는 것은 이상합니다. 외롭고 길도 찾을 수 없는 거기에서 말입니다. "아골"은 고통스럽다는 뜻인데, 그런 아골 골짜기를 지금 소망의 문이 되게 해 주시겠다는 소리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시내를 어디에 숨기셨는지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어렵고 힘든 곳으로 데려가시지만 바로 거기서 내가 영원한 시냇가에 와있음을 깨닫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