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이 그 아이를 위하여 하나님께 간구하되 금식하고 안에 들어가서 밤새도록 땅에 엎드렸으니 그 집의 늙은 자들이 곁에 이르러 다윗을 일으키려 하되 왕이 듣지 아니하고 저희로 더불어 먹지도 아니하더라" (사무엘하 12:16-17)
하나님은 다윗이 우리아의 처에게서 낳은 아이를 데려가시기로 정하셨다. 그 말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윗은 그 어린 생명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기도했다.
7일간 그 아이가 앓고 있을 때, 다윗은 자신의 잘못된 삶을 통회하고 자복하는 시간을 가지며 아이를 위해 기도하였으리라.
하나님이 하신 결정을 번복할 수 없다. 그러나 우리는 끝까지 기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