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허물을 능히 깨달을 자 누구리요 나를 숨은 허물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또 주의 종으로 고범죄를 짓지 말게 하사 그 죄가 나를 주장치 못하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정직하여 큰 죄과에서 벗어나겠나이다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 (시편 19:12-14)
다윗은 자기의 숨은 허물조차 깨닫기를 바랬을때 여호와로 부터 축복의 길을 걸었다. 그가 사울의 핍박속에서도 기뻐할 수 있었던 것은 주의 말씀이 온전히 알아지고 이를 실행하며 살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신의 허물을 숨기고 교묘히 위장하려했을 때 슬픔과 눈물의 길을 걷게 되었다. 핍박속에서도 주님을 생각하며 흐르는 눈물이 아니라 죄를 돌이키며 눈물을 흘렀던 것이다.
내 말과 내 마음의 생각들이 주님이 받으시기에 합당한가? 자신의 숨은 허물을 발견치 못하는 것은 여호와의 말씀을 통해 경계를 받으나 이를 실행치 않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