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주께서 혹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그 뒤에 복을 끼치사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소제와 전제를 드리게 하지 아니하실는지 누가 알겠느냐." (요엘 2:13-14)
한참 써내려가던 편지를 찢을 때가 있다. 마음의 변화가 오기 때문이리라. 잘못된 것을 발견하면 종이를 찢고 새로 글을 쓰는 것처럼 마음을 찢는다는 것은 잘못된 것을 발견하고 새로 시작한다는 말이다.
잘못된 것을 스스로 발견하면 감추기 급급하고, 잘못된 것이 타인의 눈에 노출이 되기라도 하면 안색이 변화무쌍한 것은 마음이 변화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주님은 여호와를 섬기는 제사장들에게 우선 말씀하셨다.(요엘1:13) 부흥은 위로 우터 온다. 목회자,전도인,교사들이 새로운 마음을 갖지 못하면 그 교회는 침체의 연속이다.
우리가 마음을 고치면 주님도 뜻을 돌이키시고 우리로 하여금 진실로 주님을 섬겨가게 하실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