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유대인의 결례를 따라 두 세 통 드는 돌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구까지 채우니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요한복음 2:6-9)
항아리에 아구까지 물이 차게 온마음을 드리고, 온통 그리스도로 채우라. 세상의 포도주가 실망시킨 것과 달리 주님이 물로 만드신 포도주는 거룩한 생명을 가져다 준다.
주님의 피가 내 마음에 가득차서 흐르게 하라. 더욱 더 강력한 주님의 인도하심이 우리에게 나타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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