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에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에 것을 생각하고 땅에 것을 생각지 말라." (골로새서 3:1-2)
몇해 전 한 사회학자가 산악 등반대를 따라 함께 등반에 나섰다. 여러 현상 중에서도 특히 그는 구름과 심리적 만족감 사이에 특이한 상관관계를 발견했다.
구름이 전혀 없어 꼭대기가 보일 때면 등반 대원들은 활력이 넘치며 서로 협조적이었다. 그러나 산 정상이 잿빛 구름에 가리면 그들은 우울해지고 이기적이 되었다.
우리에게도 똑같은 일이 벌어진다. 우리의 눈이 하나님의 위엄에 머무는 한 우리의 걸음은 하늘을 날듯 가볍다. 그러나 발 밑의 땅에 시선을 두면, 돌부리며 갈라진 틈을 지날 때마다 불평이 나오게 돼 있다.
그래서 바울은 이렇게 권면했다. 위에 있는 것을 찾으십시오.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아 계시는 곳입니다.
여러분은 하늘에 있는 것을 생각하고 땅에 있는 것을 생각하지 마십시오.
- 맥스루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