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 그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와 같이 하나님의 신이 감동한 사람을 우리가 어찌 얻을 수 있으리요 하고" (창 41:38)
요셉은 누가 주인이든지 그 주인에게 충성되고, 무슨 일이든지 그 일에 탁월했다. 그러나 요셉이 진짜로 대면했던 것은 인간 주인과 세상일이 아니었다. 요셉이 진짜로 대면했던 것은 하나님이었다.
그의 진짜 주인은 보디발이 아니라 하나님이었으며, 그의 진짜 주인은 애굽의 바로가 아니라 하나님이었다. 요셉은 하나님 앞에 산 사람이었다. 이것이 요셉이 복의 근원이 된 이유다.
당신을 애굽으로 보낸 사람, 감옥으로 보낸 사람은 누구인가? 누가 당신의 인생을 이끌고 있다고 믿는가? 누가 당신의 인생을 결정한다고 믿는가?
이것이 하나님이심을 믿는다면, 지금 당장 시작하라. 아무도 없는 곳, 감옥, 보디발의 집 어디든지 간에 하나님이 당신의 인생을 향해 두신 계획을 시작하라. 작은 일이라고 게을리 하지 말라. 그 위에 하나님의 총애가 부어질 때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