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마 16:24-25)
하나님의 생명은 모두 여러분에게 들어가기 위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에게는 여러분의 생명을 잃어야 한다는 하나의 조건이 있습니다.
그 생명을 포기 하십시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새 생명을 주실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여러분 안에 자아가 살도록 허락하거나 자아가 부분적으로라도 살도록 허락한다면, 자아는 성령님의 역사를 방해할 것입니다. 그리하면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성령님을 여러분 안에 모시고 있어도 성령님께서는 능력으로 역사하실 수 없습니다.- 앤드류 머레이 『육에 속한 사람이냐 영에 속한 사람이냐』
우리는 천성적으로 자아를 따릅니다. 모든 사람이 그렇게 합니다. 이것은 자연스런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자아의 말을 듣기를 영원히 포기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들어야 한다고 하십니다. 자아의 자리에 주님을 모셔 들이십시오. 자아의 생명을 포기하십시오. 주님께서 여러분의 생명이 되도록 하십시오.
자아는 우리가 하나님께 대하여 짓는 모든 죄의 원인이며, 우리의 모든 불행의 원인입니다. 사람이 한 순간에 자아를 부인하고 자아로부터 자유롭게 될 수 있습니까? 아니면 그것을 평생해야 하는 것입니까? 둘 다 입니다.
자아를 쫒아내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안에 들어 오시기 전에는 악한 영을 쫓아내는 것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더 강한 자이신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안에 거하셔야 합니다. 그 후에 그분께서 집을 안전하게 지키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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