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거하여 자기속에 거리낌이 없으나 그의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두운 가운데 있고 또 어두운 가운데 행하며 갈 곳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어두움이 그의 눈을 멀게 하였음이니라 " (요일 2:10-11)
사랑에 대한 가르침은 이미 율법 안에도 있었지만 사람들이 그것을 놓치고 있었습니다. 이 계명은 주어진 적이 없었던 것이 아니라 예수님에 의해서 새롭게 강조되고 새로운 의미가 부여된 것입니다. (요일 2:7-8)
어둠 때문에 분명히 보이지 않았던 이 계명이 예수님의 생명의 빛 안에서 분명히 보이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입각하여 생각을 새롭게 하면 인간관계가 풀리게 됩니다.
인간관계의 문제는 한 마디로 상대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또한 나에게 피해가 될 것이라는 잠재적 이유에서 입니다. 그래서 나에게 피해가 되지 않는다면 언제나 누구에게도 너그럽습니다만, 나에게 피해가 되면 인간은 돌변합니다.
성경은 내가 어둠에 있을 때 형제를 미워한다고 말합니다. 우리의 삶을 비추시는 예수님의 말씀으로 다시 보면 형제를 미워하는 일이 더 적어집니다. 내가 빛가 운데 있으니 잘 보여서 돌부리에 걸려 넘어질 일이 없게 되는 것입니다.
"빛 가운데 있다 하면서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까지 어둠에 있는 자요" (요일 2:9)
당신이 이래저래 걸려 넘어질 일이 많아서 속상해 하는 것은 빛이 아닌 어둠에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는 예수님의 말씀으로 다시 보는 훈련을 해야겠습니다. 당신이 빛(하나님의 말씀)가운데 있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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