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룬 것은 우리로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 함이니 주의 어떠하심과 같이 우리도 세상에서 그러하니라" (요일 4:17)
인간의 문제 즉 돈, 건강, 인간관계는 자기 정체성을 알 때 괴롭지 않다. 매일 드러나는 나의 부족함으로 인해 항상 공격받는 우리의 진정한 정체성은 무엇인가? 바로 "하나님의 사랑과 기뻐하심을 받는 나 "이다.
옛 사람은 허망하다. 이 말은 목적을 상실했다는 말이다. 그리고 어둡고 무지하다. 판단하는 능력도 사라지고 무엇이 선인지 악인지 분별하지도 못한다. 무감각과 방임도 마찬가지다.
새 사람은 아버지가 내 안에 있고 그 아들이 내 안에 있다.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말씀을 먹을 때에 사람이 사람 된다.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다. 생명이란 정지상태가 없는 것이다.
우리는 죽은 옛 사람의 생각을 붙들고 사는 사람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새 피조물이다. 그리스도는 사랑이시다. 사랑 안에는 두려움이 없다.
새 사람이 된 나에게 여전히 옛 자아가 있으니 마음의 영을 새롭게 하라. 어떻게? 그래서 구레네 사람 시몬에게 억지로 십자가를 지게 한 것이다. (마 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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