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 저물 때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니" (막 4:35)
그리스도의 명령대로 했으니 폭풍우는 면할 수 있다? 그런 기대는 금물입니다. 본문에서 제자들은 그분의 명령에 순종했지만 험한 폭풍우를 만나 빠져 죽을 지경에 처했습니다. 다급해진 그들은 아우성 치며 그리스도의 도움을 구했습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믿음이 단련을 받아 더 강해지기를 원하십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제자들을 찬찬히 꾸짖으며 물었습니다. "어찌하여 무서워 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40절)
사실은 이렇게 말씀하신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너희는 왜 저 광풍에 당당히 맞서지 못하였느냐? 왜 저 바람과 파도에게 전능하신 구주 그리스도께서 배에 타고 계시니 우리를 해할 수 없다고 고함치지 아니하였느냐?"
화창한 날에는 하나님을 의지 하기가 쉽습니다. 하지만 폭풍 속에서 단련되지 않으면 우리는 결코 진정한 믿음을 알지 못할 테고 우리가 진실로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해 질 수 있다면 (엡 6:10) 어떠한 광풍을 만나도 견뎌낼 것입니다.
내가 탄 배 안에 계신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저편으로 건너가자"고 하셨지 "바다 한 가운데로 가서 빠져 죽자"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나의 밈음이 아닌 하나님의 믿음을 가지십시오.
"예수께서 대답하여 저희에게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하나님의 믿음을 가지라- KJV , 하나님으로 부터 오는 믿음을 가지라-유대인 신약성경)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말)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말한)그대로 되리라" (막 11:22-2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막11:24)
잠깐!, 그런데 우리가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해라 그리하여야 ....(막 11:25)
"예수께서 베드로의 집에 들어가사 그의 장모가 열병으로 앓아 누운 것을 보시고 그의 손을 만지시니 열병이 떠나가고 여인이 일어나서 예수께 수종들더라" (마 8:14-15)
"예수께서 가까이 서서 열병을 꾸짖으신대 병이 떠나고... "(눅 4:39)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내시고 병든 자를 다 고치시니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하신 말씀에 우리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마 8: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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