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안에서 정체성을 찾지 못한 인간은 자기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 끊임없이 방황합니다. 돈이나 명예같은 것으로 증명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돈과 명예를 쫓아가지만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은 자기 원하는 만큼의 것을 얻지 못하기 때문에 언젠가 원하는 만큼 손에 넣으면 이 공허함이 사라질 것이라는 허상을 가진 채로 살아갑니다. 그러나 원하는 만큼 얻어본 사람은 다 가져보았지만 거기에는 만족이 없기에 더 큰 공허함을 느낍니다.(전 2:1-11)

심리학과 정신의학은 그 공허함의 고통을 어떻게 덜 느낄 수 있는 지를 추구하고 연구하는 학문이나 영적인 것을 배제하고 한 수 아래인 정신의 영역에서 찾으려 하기 때문에 이미 커다란 한계와 제한을 가진 채 시작된 학문일 수 밖에 없고, 하나님만 채울 수 있는 빈 공간을 채울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심리학에서 말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보다 낮은 차원의 해결책이니 하나님의 말씀보다 높이거나 지나치게 매료되지 마십시오.

성령은 우리에게 진리를 가르치십시다. (요 14:26)

설교는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의 존재를 일깨우는 것입니다.(행 20:31, 벧후 1:13, 계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