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규모 없는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안위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을 대하여 오래 참으라" (살전 5:14)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면 지도자와 교인들은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지도자는 수고하여야 하며 다스리고 권하는 일에 충실해야 합니다. 교인들은 그러한 자를 알아주고(respect), 귀히 여기고, 화목해야 합니다.
그리고 서로 돌아보아야 합니다. 훈련되지 않은 사람들을 권고하고 강하게 훈계도 해야 합니다. 이는 "형제들아~"라고 하였으니 지체끼리 그렇게 하라는 것입니다. 소심한 자, 낙심한 자, 환란으로 마음이 힘든 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해야 합니다.
당신이l 누군가를 붙들어 주려면 말과 혀로만 해서는 안됩니다.
"주님은 큰 무리가 자기에게로 오는 것을 보시고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로 먹게 하겠느냐" (요 6:5) 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이 곳은 빈들이요 때도 이미 저물었으니 무리를 보내어 마을에 들어가 먹을 것을 사 먹게 하소서" (마 14:15) 라고 대답합니다.
요즘 말로 "네돈 네산"( 네 돈으로 네가 사먹으라)인 거죠.
예수님은 제자들을 훈련시키고자 합니다. 탁상공론을 거두고,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마 1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