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눅 13: 24)
그리스도가 마련한 구원의 문이 있습니다. 이 문은 너무 좁아서 어떤 사람은 도무지 지날 수 없습니다. 세상이 존재하는 한 이 문은 계속 좁은 문으로 남아있을 것입니다.
이 문은 죄를 사랑하고 죄와 결별하기로 마음먹지 않은 사람에게는 항상 좁습니다. 어려움을 싫어하고 고난을 회피하며 영혼을 위한 희생을 기꺼이 감내하려 하지 않는 사람에게 이 문은 좁은 문입니다. 자기 의로 가득차고 스스로를 선한 사람이라 여기며 항상 다수의 편에 서지 않으면 못견디는 사람에게 이 문은 좁은 문입니다.
이 문이 좁은 것은 당신이 용서받지 못할 정도로 죄가 많아서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방식대로 구원받기를 원치 않기 때문입니다.
협착하지만 이 문은 누구에게나 열립니다. 아무리 흉악한 죄를 지었어도 이 문으로 가까이 나오지 못할 죄인은 없습니다. 이 문으로 들어갈 수 있는 조건은 단 한 가지 입니다. 자신의 죄를 절감하고 그리스도께서 내신 구원의 길로 구원받아야함을 절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숙고해야할 것은 자신의 죄가 흉악한가 덜 흉악한가가 아니라 " 나의 영혼을 그리스도께 의탁하려는 가?"하는 것입니다.
"가로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 (눅 23:42)
만약 그렇다면 이 문은 여러분에게 활짝 열릴 것입니다. 바로 지금 이 문으로 나아오십시오.
"여호와께 복을 받은 자여 들어오소서 어찌 밖에 섰나이까" (창 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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