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마 11:29)
하나님은 우리에게 더욱 큰 은혜를 주시기 위해 겸손하라고 하셨다.(약 4:6)
그런데 겸손은 각자 스스로 해야한다. 하나님께서 일시적으로 우리가 겸손해지는 상황으로 인도하시기도 하지만(신 8:2-3), 그 교훈을 배우는 것은 각자의 영역이다.
온유하고 겸손하지 않으면 배울 수 없다. 주님의 멍에가 무겁고, 우리가 쉼을 얻지 못함은 그만큼 우리가 교만하거나 거만하기 때문이다.
「배움이란 무엇인가? 배움이란 깨닫는 것이다. 깨달음이란 무엇인가? 깨달음이라는 것은 그릇된 점을 깨닫는 것이다. 그릇됨을 깨닫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은가? 바른 말에서 깨달을 뿐이다.」- 다산 정약용의 아언각비 서문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는 사람은 자신의 그릇됨을 알고 그 입에서 바른 말이 나온다. (딤후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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