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중심이 될 때는 하나님의 의로 옷입은 상태와 같다. 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였던 아담부부와 같이 자신들을 인식하지 않고 오로지 하나님만 바라보는 상태가 된다.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이 자신들을 두르게 되니 죄에서 떠나 있다.
자기 중심적인 상태가 되면 자기 의로 살아가는 것이기에 결국 죄 중심이 되는 것이며 이기심과 교만과 극심한 부끄러움을 가리는 외식적인 삶을 살게 된다.
자기 중심에서 빠져나오는 방법은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길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