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할 수 있는 친구, 뜻을 같이 할 수 있는 친구들이 있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바울은 누군가가 빌립보에 방문하여 그들이 어떻게 행하고 있는지를 자신에게 알려주기를 원했는데, 지체하지 않고 디모데를 보내었습니다. 왜냐하면 디모데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돌보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다른 사람들과 달리 자기의 일을 구하지 아니하고 주님의 일을 최우선으로 삼았습니다.

두 사람만을 진실히 생각하면 그 두 사람만을 위한 지혜를 주시는 것 같습니다. 

모든 사람을 진실히 생각한다면? 모든 사람을 위한 지혜를 주시리라 확신합니다.

내 마음의 크기가 하나님께서 주실 지혜의 크기를 결정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공동체를 이끄는 사람은 특히 다른 사람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다른 사람들의 사정을 진실로 대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디모데는 연단(훈련)을 통해 진실한 종의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디모데는 참 멋있고 신실한 사람입니다.

주님은 진심으로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종의 마음을 가진 사람을 아주 특별하고 중요한 자리에 있게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