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그 집이 다 세례를 받고 우리에게 청하여 가로되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 하고 강권하여 있게 하니라" (행 16:15)
루디아의 이야기는 정말 아름답고 은혜롭다. 주님이 그녀의 마음을 여셨고, 그렇게 열린 그녀의 마음이 복음의 진보를 위한 전략적 요충지가 되었다.
그녀의 열린 마음을 통해 주께서 유럽으로 들어가셨던 것이다. 그녀의 마음이 열린 것이 사소한 일 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것은 지극히 위대한 일이었다. 왜냐하면 그녀의 마음이 열릴 때 그녀의 집이 열렸고 유럽이라는 대륙이 열렸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당신의 마음을 여실 때는 청종할 때이다.(14절) 당신의 얽혀있는 마음이 열릴 때는 복음을 들을 때이다.
우리가 한 영혼에게 복음을 전할 때 주님은 우리 보다 앞서 행하시어 사람들의 마음을 준비시키신다. 우리의 복음 전파가 사소한 일처럼 보일지라도 결국 그것은 말로 다 표현하기 힘든 놀라운 열매를 맺는다.
사소한 일을 위대한 동기를 갖고 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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