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그 제자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어머니라 하신대 그 때부터 그 제자가 자기 집에 모시니라" (요 19:27)
그 제자는 바로 주님이 사랑하시는 제자로 소개된 요한이었다.(26절)
주님의 사랑하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두 종류의 가족이 생긴다. 육신의 가족과 영의 가족이다.
영의 가족간의 사랑은 초자연적인 관계이므로 육신의 가족보다 더 높고 깊은 관심과 믿음이 요구된다.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마 24:12)
헬라어 성경은 이 때 식어지는 사랑을 ἀγάπη (아가페) 로 썼다. 그러므로 이는 마지막 때에 믿는 자들에게 하신 말씀이다.
"내가 주께로 지금 가오니 골고다의 보혈로 날 씻어 주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