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사자가 더 나아가서 좌우로 피할 데 없는 좁은 곳에 선지라" (민 22:26)
좁은 곳, 그곳은 저 멀리 모압 동쪽 산지 어느 곳이 아니라 당신이 불가피한 문제로 홀로 대면할 수 밖에 없는 순간입니다. 누구도 함께 할 수 없는 곳, 그곳에는 오직 하나님만 앞에 계십니다. 모든 것이 "예"나 "아니오"로 결정해야 합니다.
브니엘의 야곱처럼, "내 인생이 보호를 받았다" 라고 말할 수 있고, 하나님에 대한 충절을 저버린 후 사울처럼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셔서 내 원수가 되셨다" 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좁은 곳일수록 하나님은 거기서 능력을 베풀기를 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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