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너희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 (요한복음 20:21-23)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신 주님께서 나타나셨다. 그리고 주님은 세상에 우리를 보내셨다고 하신다. 이는 세상에서 우리가 할 일이 있다는 뜻이다. 그것은 바로 전도이며 이 세상에 우리가 존재하는 목적이기도 하다.
베드로가 여전히 물고기 잡는 일에 바쁘고 마리아가 여전히 집안일에 바쁜 것으로 인해 전도하지 못하고 있다면 이 세상에 자신들을 보내신 뜻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이리라.
주님이 우리를 보내신 세상은 나의 집이며, 나의 학교 이며, 나의 동네며, 나의 직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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