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시되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와서 잠간 쉬어라 하시니 이는 오고 가는 사람이 많아 음식 먹을 겨를도 없음이라" (막 6:31)
예수님께서 종종 사람들에게 떨어져서 하나님 아버지와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제자들을 불러 쉬라고 하십니다.
열심이 많은 사역자들이 자기 몸의 필요를 무시한 결과 질병으로 사역을 단축시켰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시간을 내어 잠잠히 하나님을 아는 시간을 갖지 않으면(시 46:10), 사역의 질이 떨어지는 원인이 됩니다.
사단이 사용하는 무기 중의 하나는 사람들을 바쁘게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섬기는 시간과 아버지와 사귀는 시간의 균형을 잘 잡아야 합니다.
주님이 제자들을 쉬게 하려 했던 것을 볼 때 주님은 우리가 우리의 육체를 잘 보살피기 바라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사역 때문에 바쁠수록 오히려 영적 휴식의 필요를 채우셨습니다. 그날 저녁에 예수님은 산으로 올라 가셔서 제 4경(새벽 3-6시)까지 기도하셨습니다. (막 6:46)
기도도 하고, 책도 읽고, 성경도 읽고, 일기도 쓰고... 그 시간에는 누구도 방해하지 못하는 시간이 각자에게 필요합니다.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고 하나님께 오롯이 집중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