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 하심이라" (신 8:2)
광야는 척박한 곳에 거하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만으로 살아보는 시간이며 어떠한 미래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하나님을 신뢰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우리의 믿음을 발견하는 시간입니다.
이러한 과정에 우리는 본질적인 질문에 이르게 됩니다.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신가 아닌가?" (출 17:7)
사람들은 물 문제를 앞두고 하나님에 대한 의문을 제기합니다. 왜냐하면 절실한 상황에서 하나님의 부재를 직면하고 다른 대안은 없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의 불안을 해결해 주십니다. 하나님은 결정적인 순간에 응답하십니다. 물을 내시고 생명수를 공급하십니다. 그리고 그들의 마음속의 깊은 질문이 응답됩니다.
"맞습니다. 주께서 우리 중에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부족하고 불안한 상황을 생명으로 채우시는 근원이십니다. 막막한 세상에서도 안녕을 창조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우리는 광야에서도 "아멘", 목마름에도 "아멘", 모든 설명을 넘어서 "아멘", "아멘", "아멘"입니다.
"너를 낮추시며 너로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너로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신 8:3)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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