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도 그들 중에 있어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입은 자니라" (롬 1:6)
하나님의 부르심이란 하나님께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를 우리가 알도록 주의를 촉구하시는 것을 말한다.
먼저 그분은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도록 우리를 부르셨다. 이는 보편적인 부르심이다.
좀더 깊은 단계로 부르심이 있다. 우리가 주님을 영접한 이후에 이른바 '특별한 부르심'이나 혹은 '소명'이 있을 수 있다.
한 가지가 더 있는데, 그것은 영적인 성장을 위한 부르심이다. 큰 희생을 치르더라도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깊고 비밀한 뜻에 따르는 합당한 삶을 살려고 생각하는 자에게 더 깊은 단계로 가는 영적인 성장을 위한 부르심 말이다. 고통이 클 수도 있으나 그에 대한 보상은 더욱 크다.
아무런 예고도 없이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너는 이제껏 충분히 네가 원하는 대로 살아왔다. 이제부터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신다면 어찌할 것인가?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하실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계신다.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고전 6:19-20)
하나님께서는 "언제라도 너를 원하신다" 고 우리에게 말씀하실 수 있는 특별한 권리를 갖고 계신다. 당신은 이러한 부르심에 응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만약 아니라면, 준비하라.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당신을 부르시는 것은 단지 시간 문제일 뿐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 내면의 단단하고 냉담하며 자기 방어작인 마음의 층을 무너뜨리고 찾아오신다. 영혼의 귀로 주님의 음성을 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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