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롬 13:8)
바울은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 빚도 지지 말라고 말합니다. 이 말은 피차 사랑의 빚을 지라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성도들은 물질적인 빚을 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만 피차 사랑의 빚을 지라고 바울은 말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성도간에는 서로 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으라는 말입니다. 사랑으로 하지 않으면 모든 것이 유익이 되지 않습니다.
사랑을 하는 것은 일방적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을 주는 사람이 있으려면 받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사랑을 받으려면 사랑을 해 주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성도들의 공동체는 사랑의 공동체입니다. 사랑을 주지도 않고 받지도 않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해야 합니다. 사랑의 빚이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사랑에 대해서는 채권자도 되고 채무자도 되어야 합니다. 많이 용서 받은 자는 많이 사랑합니다.(눅 7:40-43) 성도의 공동체는 오늘도 사랑을 배워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