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된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의 믿은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부르시는 이시니라" (롬 4:17)
우리는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영적존재임을 기억합니다. 인간은 영이신 하나님과 동행하도록 창조되었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영역인 전능하심의 영역에 속합니다. 그 영역은 믿음의 영역입니다. 그 영역에서 말은 묘한 능력을 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말은 전능함으로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영적으로 죽었을 때 하나님과 분리되었고, 인간은 더 이상 영 안에 살지 못했습니다. 그러면서 육신, 곧 물리적인 것의 영역에서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거듭난 우리는 바른 영역, 즉 정상적인 영역으로 돌아갔습니다. 그 영역은 전능하심으로 가득찬,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불러내어 존재하게 하는 믿음의 영역입니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고(롬 8:6) 그 결국은 죽음입니다. 영의 생각은 하나님의 생명을 받고 인간이 정상적인 영역으로 돌아간 자의 생각입니다. 말씀으로 사는 생각입니다. 하나님에게서 나오는 어떤 말씀도 그분께서 보내신 일을 실패없이 반드시 성취합니다.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뜻을 이루며 나의 명하여 보낸 일에 형통하리라" (사 55:11)
인간이 거듭난 후 그에게 필요한 첫번째 일은 그의 마음을 새롭게 하는 것입니다. (롬 12:2) 마음을 새롭게 할 때, 거듭난 인간은 더 이상 옛 생명을 따라 살지 않게 됩니다. 새롭게 된 마음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가는 법을 배운 마음입니다.
교제 가운데 걷고 있는 그리스도인에게 채워져야할 재정적인 필요가 있습니다. 그에게는 돈이 없습니다. 돈을 얻을 만한 마땅한 수단도 없습니다. 그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면 어떤 소망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는 자신의 능력에만 의존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말씀은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빌 4:19)라고 선언합니다. 비록 하늘과 땅이 사라진다해도 그 말씀은 실패할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의 마음이 새로와 졌다면, 그는 현실 세계에서 돈을 소유한 만큼이나 말씀 안에서 기뻐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는 하나님께서 그 말씀을 이루실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