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갈 6:7)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자 가운데 하나는 자신을 속이는 자이다. 하나님은 심음과 거둠의 영역에서 이와 같은 어리석음을 범치 말라고 하신다.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모든 씨앗은 각기 종류대로 열매를 맺는다. 엣날 부터 그러했고 오늘날에도 그러하다. 하나님은 우리가 씨앗을 뿌리면 그 종류대로 열매를 맺는다고 하셨다. 이와 다르게 생각한다면, 스스로를 속이는 것이다.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않으신다. 농사의 원리를 통해 우리는 결코 추수의 하나님을 속일 수 없다는 것을 배운다. 바로 그분이 속임수가 불가능한 추수의 법칙을 만드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추수에 혼란을 일으킬 분이 아니다.
당신이 심는 씨앗이 추수의 품종을 결정한다.
씨를 뿌려야 한다. 그리고 뿌려진 씨는 죽어야 한다. 당신이 거두고 싶은 씨를 뿌려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