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및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미나 아비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금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모친과 자식과 전토를 백배나 받되 핍박을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막 10:29-30)
영적으로 좋은 땅에 뿌린 씨앗은 영생이라는 열매를 거둔다. 영생이 육신의 사후에 얻는 가장 큰 수확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그런데 모두들 간과하고 있는 사실이 있다. 하나님이 물질을 증식시켜주겠다고 하셨다면, 그것은 반드시 현세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돈은 우리가 살아있을 때에만 효용이 있다. 천국에서 돈이 쓸데 없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예수님이 사후에 백배의 증가를 보게 될 것이라고 하지 않으신데 주목하라. 주님은 "현세"에서 그런 일이 일어나리라고 강조하셨다.
그러므로 씨뿌리는 비유를 들으라. 좋은 땅에 떨어진 씨앗은 추수라는 기적의 증식을 보여준다. 당신은 이 말씀을 위한 좋은 땅이어야 한다. '아는데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면, 지금은 좋은 밭이 아니다.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막 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