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니라" (약4:2-3)
성경에 나오는 '정욕'이라는 말은 성적인 욕망을 말하는 것 만이 아닙니다. 정욕이란 영의 반대 의미로 우리 육신의 욕심이라는 뜻입니다. 그것은 하나님만 채울 수 있는 인간의 욕구를 굳이 사람에게서 받아 내려는 것입니다.
정욕은 어디서 옵니까? '나의 필요가 채워지지 않았다'는 거짓과 어둠에서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셨고 나의 모든 필요를 채우셨다는 진리의 빛 가운데 거할 때, 우리는 예수님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상대방에게 무엇인가를 원하는 것 없이 마침내 서로 사랑할 수 있게 됩니다.
지금 내가 겪고 있는 문제의 대부분은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알 때 해결됩니다. 하나님이 내 필요를 충분히 채우신다는 믿음을 갖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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