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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갈 5:16)
우리의 본성에 대해성경은 무엇이라 말하는가? 본성, 본질(nature)이라는 헬라어는 신약성경에서 두 번 사용되었다.
에베소서 2:13 절은 우리가 그리스도께 나오기 전의 본성을 이렇게 설명한다.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nature)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엡 2:13)
베드로후서 1:3-4 절에 본질이라는 단어가 두 번째로 등장하여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의 본질을 언급한다. ".....우리에게 주셨으니......신의 성품(nature)에 참예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으니" (벧후 1:3-4)
당신이 거듭났을 때 당신의 본성은 변화되었다. 이전에 없던 새로운 변화가 일어난 것이다. 구원은 단순히 하나님이 당신의 죄를 용서하시고 당신이 죽을 때 그 영혼을 천국으로 보내는 것이 아니다. 구원은 새로 태어남이다.
만일 당신이 구원받을 때 하나님이 당신의 신분을 변화시키지 않았다면, 당신은 죽을 때 까지 '옛 본성'에 매여 있을 것이다. 영적으로 성숙해지길 기대할 수 없을 것이다.
당신은 이제 죄인이 아니라 죄와 싸우는 성도가 되었다. 우리의 신분이 범죄할 수 있는 성도이지 죄인은 아니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때문에 우리는 거듭났고 영적으로 살았으며 하나님과 영적교제를 하게 된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는 의롭다 인정하심을 받았으며 하나님이 받으신 존재들이다.
배에는 선장이 있다. 옛 선장이 가고 새 선장이 왔다. 이제는 새 선장을 따라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배우고 그리스도의 성품을 받은 새로운 자아에 잘 적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옛 사람을 제거하는 일은 하나님의 책임이고(하나님은 그렇게 하셨다), 육신의 정욕을 버리고 육신대로 행하지 않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다.(롬 8:12) 하나님이 우리의 성품을 변화시키셨지만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는 것" (롬 8:13)은 우리 책임이다.
마음의 전쟁터에서 성령을 따르라. |
2024 새벽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