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십 팔년 동안 사단에게 매인바 된 이 아브라함의 딸을 안식일에 이 매임에서 푸는 것이 합당치 아니하냐" (눅 13:16)
이 질병은 사단이 하는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이 하신 일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여인에게 18년간 질병이 "사단의 매임" 이었지 "축복"이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질병은 하나님의 계획을 위한 하나님의 가장된 축복이라는 것은 병문안 오는 사람들의 말이지 성경에 근거한 말이 아닙니다.
사도행전 10장 38절에" 주께서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다" 고 했지 하나님께 눌린 자를 고쳤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병든 자를 치유하시는 것을 거부한 적이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하신 치유는 항상 하나님의 뜻입니다.
예수님은 몸의 치유 뿐 아니라 죄의 용서도 공급해 주셨습니다. 구원하다는 단어는 헬라어로 SOZO(소조)인데, 혈루병으로 고통을 받던 여인의 구원은 치유(온전하게 되다)의 개념이 들어 있습니다.(마 9:22)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SOZO)하리니" (약 5:15)
치유는 죄의 용서처럼, 구원의 일부입니다.
[시 25:6-7] 여호와여 주의 긍휼하심과 인자하심이 영원부터 있었사오니 주여 이것을 기억하옵소서 여호와여 내 소시의 죄와 허물을 기억지 마시고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나를 기억하시되 주의 선하심을 인하여 하옵소서 |